로마 캔들 그랩

해당 사의 제품중에 제일 소프트와 제일 하드 2개를 사서 사용해보고 리뷰써봅니다.

홀을 사용할때 사람마다 쾌감을 느끼는 요소가 다르며 이는 보통 소프트파, 와 하드파, 로 나뉜다고 해서 2개 다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일단 로마 캔들때와 같이 개봉했을때 로마 캔들의 특유의 냄새가 나서 세척 부터했습니다.
홀을 구매할때 봉동되어있는 구성품은 로마 캔들 퓨어때와 같습니다만
그랩을 만져보고 굳이 링까지는 끼우지 않을꺼같네요.. ( 너무 단단함 )

기믹은 같이 올린 사진을 봤을때 그냥 무난합니다 누가 봐도 와 여기에 넣으면 뒤질꺼같은데 라고밖에 생각 안되는 기믹이며 하드 입문용으로 자주 언급되는 버루하 상위호환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사용평

세척후 바로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별거없는 기믹이지만 퓨어는 포근하게 감싸주며 천천히 사정감을 쌓는 느낌이라면 그랩은 뭔가 .. 짜여지는 느낌이 확 오는 홀이였습니다.

한번 왕복할때마다 안에 있는 기믹이 소중이를 ” 드 르 르 륵 ” 긁는데
사정감이 확 밀려왔습니다 자신이 하드홀이 취향이며 버루하에 만족하신다면 구매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꺼같네요 !

버루하는 입구가 네입클로버라서 애매했었는데 해당 로마 캔들 그랩은 원형 모양이라 더 괜찮았던거같습니다.
다만 기믹이 단순하며 빨래판 기믹 끝에있는 기믹도 그냥 진공?만 잡아주는 기믹 같습니다.

세척같은 경우에는 로마 캔들 때 처럼 홀을 뒤집어서 세척하지않고 드라이 스틱을 이용해서 세척 건조 진행했습니다.

총평
기믹과 외형 모두 심플하나 쾌감과 사정감은 심플하지않다.
자신이 하드홀 취향이라면 구매해볼만하다.
다만 자기가 어느 홀이 취향인지 모르겠다면 가성비 좋은 버루하 부터 사용해보고 구매하자
다른 후기를 봤을때 잘 느끼지 못했다는 분들도 있었고 너무 아프다는 평도 있었기에.

고민은 배송을 늦춘다. 그럼 이만

* 생각못하고 캔들 후기에 못올렸던 추가로 로마 캔들 박스 사진도 같이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