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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 몬스터펍 스마트 - 컬러 : 블루
체험단 선정되어 사용해본 후 남기는 후기입니다!
블루를 시켰는데 그린이 오긴 했습니다만.. 애초에 그냥 좋아하는 색상으로 고른거였던데다가 제가 귀찮아서 말씀 안드리고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은 전혀 상관없었습니다
우선 디자인적으로는 너무 귀엽습니다 진짜 귀여워요 촉감을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너무너무 보들거리고 진짜 애기궁둥이같은 부드러운 촉감에 이 친구는 날 아프게하거나 해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딱 손에 감기는 사이즈라 부담스럽지 않고 자리차지도 크지 않습니다. 파우치도 함께 오는데 기구만 달랑 놔두기 애매했는데 너무 잘되었다싶었습니다!
사용해보았을 때 크기나 생김새가 부담스럽지 않게 딱 맞는 느낌에 진동조절하는 버튼이 혼자 사용할 때에도 조절하기 편하도록 방향이 되어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버튼있는 부분이 더 짧았다면 움직이기 불편했을 것 같고 더 길었다면 자리차지했을 것 같은데 적절한 것 같았습니다. 진동패턴도 다양해서 너무 센 진동이 아프거나 너무 약한 진동이 싫다하시는 분들 취향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기본 3단 세기에 여러 속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린은 특히 돌기가 총총 박혀있어서 지스팟 부분에 조금 더 뚜렷한 자극을 원하시는 분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뒤로 움직여보면 확실히 질벽에 자극이 잘 오더라구요
전원 키면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조명이 들어오는데 저게 또 알아보기 쉽고 예쁘더라구요 충전할 때도 저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자석형식의 충전기인데 조금만 갖다 대도 착 붙어서 충전도 편합니다. 저는 컴퓨터 본체에 연결시켜서 충전하는 편인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성인기구치고 너무 비싼편도 아닌데다가 촉감이 좋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희* 몬스터펍 스마트 - 컬러 : 블루
체험단 당첨되자마자 설렘이 가득했어요.
사실 이런 제품을 공식적으로 써본 적은 있어도, ‘야외’에서, ‘함께’ 써본 건 처음이라 살짝 긴장되더라고요.
근데 패키지 열어보는 순간부터 괜히 괜찮은 예감이 들었어요.
디자인이 너무 귀엽고, 생김새가 은근히 장난감처럼 생겨서 그런지
제 파트너도 “이게 그건가?” 하면서 웃더니, 막상 설명해주니까 생각보다 금방 수긍하고 오히려 먼저 흥미를 가지더라고요.
앱 연동도 진짜 금방 됐고, UI가 깔끔해서 처음 써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었어요.
우린 공원 근처 한적한 곳에서 조심스럽게(?) 써봤는데, 모터 소음도 거의 없고, 진동도 생각보다 훨씬 강력해서 놀랐어요.
멀리서 보면 그냥 휴대폰 만지는 느낌이라, 누가 봐도 의심 안 갈 정도?
덕분에 진짜 오랜만에 장난스럽고 설레는 감정이 퐁퐁 솟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둘만의 시크릿’ 같은 감정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처음엔 저만 기대했던 거 같은데, 사용해보니 파트너가 훨씬 만족스러워했어요.
“이런 거라면 또 해볼래”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 좋았던 점
1.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거부감이 없음
2. 앱 연동이 쉽고, 진동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
3. 야외에서 사용해도 소음 거의 無
4. 사용하면서 대화가 생기고, 분위기도 좋아짐
낯설었던 영역이었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은근히 중독적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걸 어디서까지 써볼 수 있을까?’ 하는 농담도 할 정도예요.
진짜, 커플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봐야 하는 장난감이에요
유아* 몬스터펍 스마트 - 컬러 : 핑크
감사하게도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몬스터펍 신상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당!! 참고로 저는 성인용품을 처음 사용해봐서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어떤진 잘 모르겠어용. 진짜 only 100% 이 기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구성품]
몬스터펍 스마트, 사용설명서, 파우치,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기기는 검은 비닐에 한번 더 포장해서 들어있어여
설명서는 뒷부분이 한글로 되어 있어요. 주로 앱 사용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는데 이건 앱 깔면 한번 더 설명해주는 거라 자세히 보진 않았습니당.
파우치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기기랑 충전케이블까지 쏙 들어가고 안이 잘 보이지 않는 복주머니형이라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 겉에 몬스터펍, ART TOY라고 적혀 있긴 한데 진한 건 아니라서 그냥 쓰려구용 (아님 뒤집어서 쓰거나 ㅜㅜ)
케이블은 USB 타입에 저속충전 권장이라 맞는 어댑터가 따로 필요해요. 저는 없어서 노트북에 꽂아서 충전했는데 괜찮더라구용 ㅎㅎ
[디자인 및 크기]
사진 색감 그대로입니당! 무광에 딸기우유 색이라 귀여워여 ㅎㅎ 그리고 핑크는 삽입 부분에 큰 굴곡이 하나 있어요. 근데 이 정도면 없는 거랑 큰 차이는 없을 거 같아요. 충전 센서 부분은 ‘데빌’에 걸맞게 귀여운 뿔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되게 귀엽습니다… 네 너무 귀여워요 ㅜ 그린은 확실히 느낌이 다를 거 같아서 잘 모르겠지만 블루랑 핑크 중에 고민하신다면 귀여운 핑크로 가시죠… :0
그리고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말랑거려요. U자형 디자인이라 잘 휘어져서 착용하거나 각도 조절할 때 도움이 돼요. 빙글빙글 잘 돌아가고요… 장난삼아 여러 번 꼬아도 보고 반대쪽으로 완전히 꺾어도 봤는데 찢어지거나 하는 거 없이 원래대로 잘 돌아와용 ㅋㅋㅋ
삽입부 두께는 손가락 4개를 동그랗게 모아놓은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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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런 느낌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굴곡져있긴 한데 그 부분이 특별히 두껍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넣었을 때 불편하지도 않고 누워서, 앉아서, 서서 다 이물감 그런 거 하나도 없었어요.
길이는 처음 봤을 땐 앞부분이 너무 긴데? 싶었는데 착용했을 때 (특히 옷까지 다 입었을 때) 가장 안 불편하고 티가 덜 나는 위치에 착 붙더라고요 ㅋㅋㅋㅋ 삽입부 길이도 딱 적당하고 좋았어요! 사실 깊이는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당. 만능 손잡이가 있으니까 말이져
[기능]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미세한 진동과 함께 기기에 불이 들어와요. 이때부터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진동 패턴이 달라집니다! 총 8단계가 있는데, 처음 3단계까지는 일정한 진동(점점 세기가 강해짐), 그 이후 단계는 진동이 변칙적이에요.
그냥 손에 들고 있을 땐 소음이 조금 있어요. 신기하게 기기 자체에서 나는 소리는 작아요. 근데 진동이 세다 보니 손에 닿는 진동 소리가 크게 들려요. 그러다보니 착용했을 땐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용!! 조용합니다 괜찮아여.
진동은 1단계부터 손에 피 안 통했을 때와 같은 강한 저림이 느껴져요. 근데… 막상 사용했을 땐 그렇게 막 세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호불호가 좀 갈릴수도 있겠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입장에선 적당했습니다. 근데 사실 가만히 있을 때 기준이고 움직일 때 사용하면 잘 느껴집니다. 꽤 많이 잘 느껴져요… 굿. 진동 세기가 좀 센 패턴으로 설정해두면 은은하게 계속 느낄 수 있어요 후ㅜㅜ
클리토리스까지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곤 적혀있었는데 전 잘 모르겠어용. 약한 진동이 여기까지 오긴 하는데 안쪽이 훨씬 강하다보니 묻힙니다. 움직일 때 닿으면서 자극되는 건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온열 기능! 이게 아주 요물이더라구여. 전원만 키면 따땃해지는 게 마음에 듭니다. 뜨겁지도 않고 적당히 기분좋은 정도예요. 이거 덕분에 실제 관계를 갖는 느낌도 나요.
[몬스터파티 어플]
사용설명서에 첨부된 큐알코드 or 검색을 통해서 몬스터파티 어플을 깔 수 있어요.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홈화면에 바로 기기를 연결하라고 뜹니당. 전원을 끄고 킬 때마다 연결해줘야 해요.
연결하면 라이트, 온열, 트래블 락, 업데이트, 스위치를 설정할 수 있어요. 라이트랑 온열 둘 다 강(고온), 중(중간), 약(저온), 끄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 락은 기기가 자동으로 켜지는 걸 방지하는 기능인데 시간 설정이 가능해요. 업데이트…는 아직 잘 모르겠고 스위치는 전원 버튼입니다. 아 그리고 배터리도 얼마 남았는지 보여용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제스쳐 버전, 패턴 버전, 모션 버전이 있어요.
제스쳐 버전은 손가락 스와이프 버전, 슬라이더 버전으로 나뉘어요. 손가락 버전은 손가락 개수, 스와이프 강도에 따라서 진동 세기가 조절돼요. 슬라이더 버전은 %로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고,
패턴 버전은 앞에서 말씀드렸던 8가지 패턴을 조작할 수 있어요. 이게 가장 인기많은 패턴 8가지인 거 같아요.
그리고 모션 버전이라고 해서 휴대폰 움직임, 흔들기에 따라서 진동이 오는 것도 있는데 얜 개인적으로 쫌 불편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깜짝 놀라는 용도로 쓰기엔 좋은데 각잡고 할 땐 그냥 팔운동하기에만 좋아요.
1분 이상의 패턴은 저장도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패턴이 있다면 저장해놓고 나중에 조작하기 좋아요.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패턴도 체험해보는 재미가 있답니당
[원거리 조작]
일단 원거리 연결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내 휴대폰에 기기가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고, 상대방도 몬스터파티 어플을 깐 상태에서 맞팔로우가 되어있어야 해요. 이건 친구 초대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합니다. 원거리 기능을 사용하면 텍스트? 버전 / 영상통화 버전으로 각각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영상통화는 아직 언 해봤는데 텍스트 버전에선 이모티콘 전송이 가능해서 참 귀여웠습니다.. 이상한 말풍선(“너무 세요” 이런 거…)이 자꾸 전송돼서 웃겨요^^.. 서울-부산 기준 조작하는대로 바로바로 진동이 왔습니당. 연결이 끊기거나 멈칫하는 것도 하나도 없었어요.
++ 그거랑 별개로 남자친구가 아주 재밌어합니다. 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바로 연결해서 써봤는데 둘 다 이런 거 처음이라 계속 신기하다고 감탄했어요.
[기타]
실리콘 재질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시큼한 냄새가 나요. 심한 건 아니고 코를 가까이 대야 느껴지는 정도…??
또 충전기가 아주 착 잘 달라붙어서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요.
확실히 젤과 함께 사용하는 게 더 좋을 듯하구요!!
[총정리]
첫 성인용품이라 많이 기대하면서도 긴장됐는데 아주 괜찮은 제품을 만난 거 같아요. 특히 원거리 조작 기능 강추합니다.. 이런 원거리 조작 되는 제품 찾아보니까 어느 정도 가격대도 있는데 얘는 최고의 가성비 제품인 거 같아요. 장거리 커플이라면 필수템이에요 ㅋㅋㅋ 성능, 디자인 다 마음에 들고 진동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아서 평소 생활하면서도 은밀하게 즐기기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일부 패턴은 온몸이 찌릿찌릿할 정도로 미쳤습니다..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사용하면 오래오래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