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 블랙 에로우

포장은 언제나 그렇듯이
방수(?)포장이랑 뽁뽁이가 이중으로 감싸져서 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릴로 블랙 버드’를 이미 쓰고있는중입니다.

그때와 다르겐 이번엔 주사기도 있는데다가
이미 여러번 사용해봐서 경험이 상당히 다른점 참고해주세요.

이하 ‘릴로 블랙 버드’를 ‘버드’로
‘릴로 블랙 에로우’를 ‘에로우’로 줄이겠습니다.

일단 둘의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삽입구 모양부터가 다릅니다.
이게 상당히 플레이에 창이를 나게 만듭니다.

버드는 입구 직경부터가 커서 처음 넣을때 상당히 힘듭니다만
에로우는 시작부분이 작아서 나름 쉽게 잘 들어갑니다.
버드처럼 미끄러져서 튕겨나갈 일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버드는 한번 고비를 넘기면(?) 쑥 들어가고 어지간하면 잘 안빠지는데
에로우는 구조상 들어갈때도 쉽고 빼는것도 쉬워집니다.
근육 힘좀 빠지면 장이 밀어내버려서 중간까지 빠져나옵니다.

그래서 이제품의 플레이 타입이 정해지는데
제품을 넣다빼는 근육자극 플레이에 특화되버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전립선에도 자극을 주니 해당 목적으로도 쓸수 있습니다.

재질은 똑같아서 나름 뻑뻑함 없이 매끄럽게 잘 들어갑니다.

진동은 여전히 강력하네요.
근육과 전립선이 떨리는게 잘 느껴질 정도.

앱 연동은 여전히 안됩니다.
연동하는 방법 아시는분??

충전은 버튼 아래에 아주 자그만한 구멍이 있는데
거길 딸깍 거리는 느낌까지 끝까지 밀어넣어서 끼워 충전합니다.

세척은 물에 담그면 절대 안되고
충전 구명에 직사만 안하면 세척은 상당히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