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캔들 퓨어

미쳤다. 진짜 같은 쪼임과 느낌. 한번하는걸로 만족 불가 입니다..
그냥 계속 하고싶게 만들고 아..뭐랄까 비싼 일본 오나홀 쓰면 그것도 쪼임이 너무 좋지만,
이거는 쪼임이 적당하면서 계속 빨아 댕기는 느낌이라 느낌이 확 달라요. 진짜 꼭 써보세요. 다르단걸 알거에요..
하 이거 무슨 흑마늘 마냥 좋다고 말하는거 말곤 없네.

로마 시리즈 중에 가장 무난하고 잘팔린다는 로마 캔들 퓨어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기믹은 강한 쾌감 보다는 실제와 비슷한 자극주는 기믹들이고
제품의 무게는 340으로 정말 심플하고 정석인 홀입니다.

박스를 개봉했을때 선물용으로도 좋을만큼 박스 포장이 정말 고급스러게 잘 되어있었고
박스 개봉후 구성품은 홀1개, 링1개, 젤3개, 지퍼백1개 이렇게 동봉 되어있고
처음 홀을 개봉했을때 약간 실리콘냄새..? 인가 별로 좋지않은 냄새가 나서 바로 아이깨끗해로 세척했습니다 ( 세척하니까 냄새가 많이 없어짐 )

동봉되어있는 링은 홀에 착용해 해당 부분 기믹의 조임을 더 추가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용평
다른 홀들은 외부,내부 디자인적으로도 자극을 줄수있게 만들어진 반면 로마 캔들은의 경우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홀인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하지만 만졌을때는 확실히 다른 홀 처럼 말랑 거려요 ( 소프트 홀 느낌임 )
그렇다고 가족들과 살고있는 사람이 대놓고 노출할만한 정도는 아닌거같네요

개봉했을때 유분기는 없었고 해당 상품페이지에서는 흰색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 개봉했을때에는 내부가 보이는 투명색 입니다 ( 어디까지 삽입했는지 보임 )

해당 제품이 고자극 제품이 아닌 소프트 제품이기 때문에 소중이를 전체적으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좋았고 개인적으로 기믹중에서는 맨 끝쪽 자궁 기믹? 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봉되어있던 링은 입구 부분에 착용해서 사용해봤으며 나쁘지않았지만 굳이 할때마다 링 끼워야해서 전 몇번 쓰다 링은 안쓸꺼같아요 ( 링을 착용할때 조금 불편함 타이트 링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소재가 아니라 끼우는 과정에서 외부홀에 손톱 찍힘이 발생했다는 후기들이 종종 보였음 )

! 링을 살짝 끼우고 홀을 앞 뒤로 잡고 늘려서 직경을 작게 만들면 쉽게 원하는 부분까지 들어갑니다.

세척 관련해서는 로마 캔들 제품 자체가 뒤집어서 세척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평소 다른 오나홀 세척하듯이 했습니다.

세척할때 신경서야 하는 부분은 입구쪽 젤 세이빙, 자궁기믹 입구, 안쪽 입니다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쳐진곳이 자궁기믹 입구쪽이고 해당 입구쪽이 좁아서 세척할때 조금 신경써서 해야하더라구요.

총평으로는 딱히 거슬리거나 불 만족스러운 부분이 없고 처음 홀을 사용하시는분들이면 로마 캔들 퓨어 추천합니다.
단점이 크게 있는 제품이 아니라 입문용으로도 좋을꺼같네요.
다른 분들 후기를 봐도 좋아하는 사람과 그저 그렇다는 사람은 있어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