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 아르떼 드레이프 체험단 리뷰

[텐가 헤비 유저의 리뷰입니다]

한 줄 평:
라이트 텐가 중 제일 자연스럽고 실제에 가까운 느낌.

안녕하세요.
저는 20살부터 약 7년 넘게 텐가 제품만 수없이 사용해왔습니다. 컵, 포켓, 스피너, 플립홀, 버블 등 거의 모든 텐가 제품을 경험했지만, 기존 제품들은 오픈하거나 뒤집어 세척할 수 있는 기믹 때문에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주어 실제와 괴리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최대한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구현했습니다.
사용자가 손에 쥐는 정도에 따라 압력이 달라지는 정교한 설계 덕분에, 마치 실제 성관계와 유사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리 측면도 탁월합니다.
제품은 송풍구가 뚫린 플라스틱 받침대에 꽂아 보관하면, 마감이 우수해 사용 후 빠르게 건조됩니다.
텐가 제품군 중에서는 이와 같은 케이스가 가장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사용 후기로는, 극적인 변화는 없지만 오히려 현실감 있는 자극을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약간 텐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로마 캔들처럼 주변을 꽉 잡아주는 느낌 대신 다소 흐물흐물하여 두께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더욱 만족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체험단에 당첨되어 사용해본 결과, 정말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텐가 스피너 쉘을 사용해왔는데, 새 상품 출시 소식을 듣고 바로 체험단에 신청하여 당첨되었는데, 스피너 쉘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 스피너는 자극이 너무 강해 금방 최고조에 이르곤 했지만, 이 제품은 부드럽고 강하지 않은 자극을 전달하여 실제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또한, 제품의 포장 상태가 매우 우수하여 개봉하는 순간부터 제품의 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뒤집어 세척한 후 전용 건조대에 말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소 스피너 사용 시 위생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이번 제품은 그런 걱정을 크게 덜어주었습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적당하며, 평범한 제품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자극을 원하는 분들을 제외하면 모두 만족할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두 가지 신제품이 새로 출시되었는데, 다른 제품도 함께 구매해보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배송 및 포장]
바붐샵은 비밀포장을 꼼꼼히 해주어 혹시 모를 난감한 상황 없이 제품이 안전하게 도착했고, 배송도 매우 빨랐습니다.

[첫인상]
제품의 크기는 컴포트하여 보관하기 좋았고, 동봉된 건조 스탠드 덕분에 세척 후 빠르게 건조할 수 있었습니다.
세련된 색감 덕분에 성인용품임이 덜 드러나, 와이프와 함께 분위기 전환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리콘 냄새도 거의 없었습니다.

[사용감]
텐가 스피너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이번 제품은 입구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감기는 자극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어 너무 강한 자극 없이도 적당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구성]
현재까지 약 3회 사용해 보았는데, 평소 굵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걱정했던 내구성 문제 없이 신축성이 뛰어나고 견고합니다.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과 함께 사은품도 제공되어 구매할 이유가 충분한 제품입니다.

[제품 특징 중심 설명]

이번 제품은 텐가 스피너 시리즈와 유사한 재질과 외형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내부 기믹의 재질이 다소 연하여 더욱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이 덕분에 진공 밀착이 매우 수월하며, 저는 강한 자극보다 밀착되어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내부 기믹은 가로로 형성된 물결 무늬로, 피스톤 작용 시 각 층의 감촉을 모두 느낄 수 있어 한 단계씩 진행되는 듯한 자극을 전달합니다.
하드한 느낌보다는 점진적이고 부드러운 자극을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연하고 부드러운 재질 덕분에 손으로 잡았을 때 압력이 더욱 잘 전달되고, 진공 후 끝부분만 잡아 피스톤하는 다양한 사용법도 가능합니다.
세척은 뒤집어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우수해 쉽게 늘어지거나 무뎌지지 않습니다.
동봉된 건조 스탠드가 도움을 주지만, 약간 건조 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하자면, 스피너와 유사한 컨셉이지만 보다 소프트한 면이 강조된 제품으로, 같은 텐가 제품군 내에서 다양한 시리즈를 비교해 사용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텐가 아르떼의 다른 시리즈에도 큰 관심이 갑니다.

“오나홀은 실제 사용감은 만족스러운데, 사용 후 관리와 보관이 번거로운 반면, 텐가는 간편하지만 일회용이라는 점이 약간 부담스럽더라구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텐가 아르테’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은 오나홀과 텐가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타입의 성인용품으로,
마치 포켓몬스터의 ‘이브이’에 ‘아르테 스톤’을 쥐어주어 진화한 듯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연상케 합니다.
처음에는 “텐가 업그레이드 버전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그 결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텐가 아르테는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젤 텐가로, 텐가 특유의 내부 설계와 만족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나홀처럼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텐가 제품보다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오나홀보다 훨씬 간편하여 ‘간편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텐가 아르테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TWEED(쫀득 탄력 있는 쾌감)와 DRAPE(탱글 끈적 쾌감)로 구분됩니다.
제가 체험한 제품은 DRAPE TAR-002 버전이며, 동봉된 텐가 젤 로션(붉은 색 REGULAR, 일회용)도 함께 주문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